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복면가왕'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 유쾌한 '디디디' 무대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복면가왕'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 유쾌한 '디디디' 무대 김효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AD


'복면가왕' 영원한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선무당이 가왕 잡는다 무당벌레'와 '물좀주소 튤립아가씨'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혜은이의 '열정'을 선곡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당벌레'는 귀를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 '튤립아가씨'는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가슴을 뻥 뚫는 가창력과 화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토니안은 "'튤립아가씨'는 연세가 좀 있으신 분 같다. 노래하시는 데 다리를 많이 떠신다. 요즘 아이돌들은 그런 동작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영석은 "'무당벌레'는 소리를 어떻게 내야하는 지 아는 분이다"고 평했다.


카이는 "'튤립아가씨'는 박자를 타는 느낌이 딱딱 맞기보다는 꿀렁꿀렁하신다. 트로트를 하는 분 같다"고 추측했고, 이희진 역시 "제스처가 트로트를 하는 분 같다"고 말했다.


판정 결과 '무당벌레'가 71대 28로 압승을 거뒀다.


김혜림의 '디디디'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튤립아가씨'의 정체는 '쪼매난 이쁜이'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효진이었다.


올해 여섯살이 된 딸을 위해 출연했다는 김효진은 "'복면가왕'을 보다가 저랑 체구가 비슷하고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보이면 자꾸 엄마라고 하더라"라며 "가면 벗고 제가 아닌 걸 알면 굉장히 실망을 하더라. 그래서 가면 벗었을 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떨어졌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무대였다"며 "오랜만에 신인 때로 돌아간 것처럼 긴장도 되고 설렜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