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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경단녀' 2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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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OK저축은행이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채용한다.


12일 OK저축은행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20명이다. 근무 시간은 12시~17시(5시간근무)까지다. 상황에 따라 시간 및 급여 조정은 가능하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채용 인원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학력, 연령 및 전공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금융권 근무 경력자 및 콜센터 상담접수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5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42-719-8333)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더 편리한 고객 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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