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하루 만에 반등,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6.25포인트(1.16%) 오른 2296.37로 장을 마감했다. 8.35포인트(0.37%) 오른 2278.47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 지난 8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2292.76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날인 전날 하락한 뒤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1억원, 331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반면 개인은 444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료정밀, 통신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은행(3.23%), 증권(2.54%), 화학(2.79%), 의약품(2.78%) 등이 강세롤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1.44%), 현대차(0.64%), NAVER(5.10%), 현대모비스(1.83%), 신한지주(3.04%), 삼성물산(1.61%), POSCO(0.19%), 삼성생명(0.43%), KB금융(1.70%), 아모레퍼시픽(4.79%), LG화학(2.70%) 등은 올랐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22% 내린 227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전력(-0.23%), SK텔레콤(-1.25%) 등도 내렸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525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7조6558억원이다. 5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275개 종목이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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