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임성빈을 언급한 가운데, 이들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포즈 할 때도 안 꿇던 무릎을 스스로 쥐도새도 모르게 꿇었고"라며 "나는 너무 신이나 얼른 찍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사진을 보면서 힘이 나는 건 왜 때문일까"라고 썼다.
신다은은 특히 "구두끈이 매일 풀렸으면"이라며 "항상 고맙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일상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주 대접해주는 사람은ㅡ왕자네(par***)",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두 분 팬으로서 항상 사랑스런 두 분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답니다ㅎ 항상 행복하세요(ace***)", "훈훈하고 따뜻한 모습이네요. 이 세상의 가장 좋은 동반자는 부부가 아닐까요? 인생을 따뜻하게 사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xia***)"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10일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꾸며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종혁, 원기준, 김광식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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