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첫 (주연) 도전 작품을 떠나 보내려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거너사'는 제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드라마"라며 "많은 것을 배웠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이는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따뜻하게 챙겨 주셨다. 훌륭한 배우들을 만나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림이를 볼 수 있어서 월요일이 행복했다", "수영(조이의 본명)아 수고했어", "사랑스러웠는데, 청량감 있는 사람들…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고등학생 윤소림(조이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9일 종영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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