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부터 이번 대통령 선거의 결과까지 모두 주권의 원천인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 역사적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또 " 지금 세계경제는 重공황 상태로 최대의 난파선 같은 위기에서 국민들을 탈출 시켜야 할 때다. 이제는 국가가 국민을 구할 때고 위기에서 국민을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이 모든 희생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던 시대였다면 지금부터는 국가가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는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구청장은 "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지도자, 잘못된 악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살신성인의 리더로서 국민의 삶과 슬픔을 듣고 국민의 감정을 공감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바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그 역할을 충실해 잘 해내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