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 지원...22 ~26일 동별 접수, 모임별 최대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시행에 따라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동별 주민소모임 지원사업을 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주민소모임 지원 사업'은 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 소모임을 지원,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에서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모임 별 사업을 접수?심사?선정, 협약체결, 네트워크 파티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 동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은평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심사를 통해 동별 3~4개 모임, 모임당 최대 80만원에서 1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 주민들이 향후 동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된다.
신청은 22 ~26일 거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은평소개구정소식공고·고시또는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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