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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읽다]문재인 대통령의 '손'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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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악수로 손 부어있을 듯…손목터널증후군 불러와

[건강을 읽다]문재인 대통령의 '손'은 괜찮을까 ▲손목터널증후군은 스트레칭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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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수많은 사람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손을 잡고 위로하고, 손을 붙들고 힘을 얻고, 손을 맞잡으며 '촛불 민심'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손은 무척이나 많이 부어있을 것입니다.

정치인의 악수는 유권자와 소통에 있어 가장 친밀한 도구입니다. 대선 유력후보 대부분은 유권자의 손을 잡는데 있어 더욱 힘을 주기 마련입니다. 손을 통해 느껴지는 체온과 악력으로 유권자에게 호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의 '악수'는 아픈 것만큼 국민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지근거리 눈맞춤입니다. 올바른 악수 에티켓으로는 상대방의 손을 적당한 악력으로 잡은 상태에서 위 아래로 5회 정도 흔드는 방식입니다. 상대방의 눈을 응시해야 합니다. 하루 수백 명과 손을 마주잡아야 하는 대선 주자들의 손은 심하게 붓기 일쑤입니다. 악수뿐 아니라 반복적인 손목 사용은 '손목터널증후군'을 불러 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앞쪽 피부 밑에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통로인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자극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감을 느끼게 됩니다.


홍순성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손가락 감각, 움직임 등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말초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좁아진 수근관으로 인해 압박을 받게 되면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며 "악수와 같은 형태로 손과 손목에 강한 힘을 반복적으로 주게 되면 통증은 물론 심할 경우 마비를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 일을 하는 주부나 사무직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칼질이나 행주 짜기와 같은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은 손목에 지나친 부담을 줘 수근관을 좁게 만듭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종양이나 임신, 비만, 당뇨, 갑상선 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더 잘 발생하고 증상 또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 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곤 하다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땐 1시간마다 10~15분 쉬면서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한 통증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홍 원장은 "증상이 나타나면 생활 속에서도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나 운동을 피해야 한다"며 "초기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약물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의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내원해 진찰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체조
-주먹을 가볍게 쥐고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가볍게 10~15회 돌려준다.
-왼팔을 앞으로 뻗어 손끝을 아래로 해준다. 오른손으로 왼손의 손등을 눌러 몸 안쪽으로 15초간 당겨준다. 손을 바꿔 실시한다.
-왼팔을 앞으로 뻗어 손끝을 위로 향하게 해준다. 오른손으로 왼손의 손바닥을 눌러 몸 안쪽으로 15초간 당겨준다. 손을 바꿔 같은 방법으로 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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