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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두산건설은 부산 구서동 주상복합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인근 역세권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오피스텔 40실을 포함해 총 3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ㆍ74ㆍ84㎡로 모두 중소형이다. 사업비는 790억원이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구서IC로 양산ㆍ울산 등으로 다니기 편하며 학군도 좋은 편에 꼽힌다. 대형마트나 백화점ㆍ극장 등 문화편의시설이나 구청ㆍ소방서ㆍ병원 등 관공서ㆍ의료시설도 가깝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번 주상복합사업을 포함해 수주규모가 7000억원 가량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주가 확실한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1조3000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 수주목표 2조8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아파트분양은 신정1-1구역을 비롯해 7600여가구를 예정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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