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1211044823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6일 "30년간 낡은 관행과 꽁꽁 묶여 있는 기득권 체제를 대개혁하겠다. 홍준표 시대의 보수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보수층 표심을 공략했다.
홍 후보는 대선을 사흘 앞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결집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는 마지막 전국 유턴유세의 대장정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지키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전쟁"이라며 "자유민주체제를 지키지 못한다면 경제파탄 우려, 강성노조 전횡, 전교조 합법화, 반체제 인사 석방 등 소리 없는 북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북관을 겨냥해 "정권을 교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교체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북한의 핵공갈이 통하지 않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며 "3% 강성귀족노조가 아닌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돈과 백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고리사채에 머리채 끌려다니던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한 번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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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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