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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백년손님’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남편인 황태경이 출연해 아내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결혼 7개월 차인 그는 “결혼 후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며 그 비결로 ‘베프(베스트 프렌드) 놀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다. 둘이 부부가 아닌 동네 친구 느낌으로 술 한 잔에 회포를 푼다는 것.
이에 출연자 김환은 “그래도 형, 동생은 정해져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황태경은 “나르샤가 언제나 형님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편의 방송 출연 응원 차 ‘백년손님’ 녹화장을 방문한 나르샤는 “남편의 일일 매니저로 왔다. 남편 때문에 내 밥줄까지 끊기지 않을까 해서 방문했다”고 거침없이 발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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