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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4일 분당구 수내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모두가 꿈과 희망을 나누는 그런 행복한 나라를 만들려면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 "5월 9일 대선 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오늘과 내일 모든 공공기관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공평한 세상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그런 대등 세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대선 사전투표 시간은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성남시는 50개 지역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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