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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외식 먹거리 산업 육성·발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7초

서민경제 살리고, ‘더불어 사는 국민의 삶’을 만들어 낼 적임자로 문 후보 지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가 서민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42만 외식인과 300만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 한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자영업자들이 생업을 포기해야 할 만큼 파탄에 이른 국가경제와, 분열과 대립으로 위기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회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낸 이번 제19대 대선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정의롭지 못한 작금의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후보가 문 후보라고 판단한다”면서 “문 후보야말로 서민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사는 국민의 삶’을 만들어 낼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문 후보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업무 구조 개편 ▲식품위생 자율지도 지원 ▲무료직업소개소 제도 활성화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폐지 ▲신용카드수수료 1%대 인하 등을 통한 자영업 경제 및 외식경제의 발전을 약속, 42만 외식경영인과 720만 자영업자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중앙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문 후보와 함께 식품·외식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면서 “문 후보를 도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40개 지회, 221개 지부, 16개 교육원의 1400여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42만 외식업경영자 회원과 300만 종사자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직능경제단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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