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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최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식품안전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6회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해 벌인 이 캠페인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함평군외식업지부, 함평천지휴게소(상하행), 함평나비휴게소(상하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했다.
나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동홍보차량으로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단차림, 먹을만큼 음식차리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용 물티슈, 전단지를 배부했다.
참가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축제장을 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내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보관과 판매상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등도 매일 지도점검하고 있다”며 “나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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