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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부 장관 '황금연휴' 특별교통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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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부 장관 '황금연휴' 특별교통대책 점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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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서울역과 수서역·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황금연휴에 국민의 발이 될 철도·도로 등 특별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국민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 등 일상적인 규정이라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며 "각종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가정의 달은 황금연휴 기간이 길어 이동 인원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도로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강 장관은 당부했다.


특히 연휴기간 철도역에 많은 사람이 집중되므로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구난체계도 차질 없이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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