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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호남 지역 집중유세를 통해 '김대중 정신'과 '개혁 의지'를 실현시킬 비전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는 광주를 비롯해 익산, 순천, 목포 등 민주주의 평화 김대중 정신과 개혁정신이 살아있는 호남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 후보의 첫번째 유세지역은 익산으로, 스마트 농생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식품산업의 메카인 익산의 미래 청사진을 약속한다. 이어 순천을 방문해 '생태-해양관광'의 거점임을 강조하고,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남부해안 지역을 '호국-관광벨트'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광주광역시로 이동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확실한 정권교체와 안정적인 국정운영으로 호남의 개혁정신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이후 목포를 끝으로 문 후보의 이날 호남 유세를 마무리를 짓게 된다.
유 수석대변인은 "오늘 유세는 문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두번째 갖는 호남 유세"라며 "호남의 개혁정신과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이어갈 대통령 적임자임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수석대변인은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에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94만5533명의 국민들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문재인 1번가'를 통해 국민들과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방안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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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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