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원중앙점에 신규 점포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가 다음달 1일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에 '바이킹스 마켓'을 새롭게 오픈한다.
바이킹스 마켓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다루는 뷔페 브랜드로 기존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쉽게볼 수 없었던 각 국 해산물 요리를 차별화된 콘셉트로 제공한다. 노량진 시장, 도쿄 츠키지 어시장, 파타야 씨푸드 마켓, 스페인 보케리아 마켓 등 유명 수산시장을 벤치마킹했으며, 매장은 세계 곳곳의 수산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바이킹스 마켓 메뉴개발팀은 10여 곳의 해외 유명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노력을 통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제준 바이킹스 대표는 "바이킹스 마켓은 도매, 소매가 모두 가능한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약 14톤의 대형수조에서 소비자가 직접 랍스터, 연어 등 각종 해산물을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면서 "오픈 기념으로 3kg 랍스터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세계 각국의 수산시장을 모티브로 따온 만큼 각 섹션에서는 지역의 분위기와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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