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경영권 분쟁 조짐에 태양금속공업이 장초반 오름세다.
28일 태양금속은 전장 대비 140원(5.38%) 오른 2740원에 거래중이다.
태양금속은 주요 주주인 노회현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가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자 이달 들어서만 30% 넘게 급등했다.
노 교수는 또 지난 25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자산재평가, 주주권익보호 차원의 기업 설명회(IR) 개최 등의 안건을 제시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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