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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취하면”이라는 글과 함께 수란의 ‘오늘 취하면’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해 게시했다.
수란은 5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27일 ‘오늘 취하면’을 선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곡은 일렉트로 팝과 퓨처베이스가 가미된 힙합 알앤비 장르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가사가 담겨있다.
‘오늘 취하면’은 2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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