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유플러스는 27일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가입자가 4.5% 증가한 걸 봤을 때 올해의 목표인 4%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도 3.8% 증가한 것을 봐서 올해 목표 3%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6.6기가바이트(GB)로 작년 4.9GB에 비해 35% 증가했다"며 "무제한 요금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 가입이 계속되면서 1인당 평균매출(ARPU)나 매출의 상승세가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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