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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행자부 장관 표창 수상…IT 보안기술 개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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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핀테크 전문 기업 코나아이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3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이하 NetSec-KR) 개회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etSec-KR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IT보안 컨퍼런스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대학 등의 보안 관련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 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수준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결제 및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국내의 금융, 통신 및 IoT(사물인터넷) 기업들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에 개발한 코나머니는 스마트카드 결제의 국제 표준 규격(EMV)을 준수한 개방형 결제 플랫폼으로써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는 다양한 국제 보안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솔루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 세계 시장에 한국 기업의 기술적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문인식카드를 비롯해 보안성이 강화된 다양한 전자카드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코나아이의 지문인식 카드는 배터리 내장형부터 배터리 없이 결제 단말기에서 전력을 끌어 쓰는 에너지 하비스트 방식까지 구비해 금융, 보안, 인증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춤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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