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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나아이는 자회사인 코나씨에서 생산하는 '그린카드 v2'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나무를 사용해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카드와 차별화 했다. 기존 플라스틱 소재 카드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무 외에도 다양한 재질의 친환경 카드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그린카드 v2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다. 발급 은행과 세부 서비스 혜택은 에코머니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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