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제2의 싸이버거로 매운맛 ‘불싸이버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불싸이버거는 맘스터치를 대표한 베스트셀러 메뉴 '싸이버거'의 매운 버전이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중화풍의 사천식 매운소스를 활용한 얼얼한 매운맛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불싸이버거의 중화풍 사천식 양념소스는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닌 청양고추와 마늘, 팔각과 산초를 추가해 한층 더 깊고 진한 매운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후추분태와 불향을 더해 감칠맛까지 선사, 맛있는 매콤함을 전한다. 맘스터치 특유의 매콤하게 시즈닝된 두툼한 닭고기 패티와 함께 어우러져 매운맛 마니아들의 입맛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56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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