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대비 '홈&클린' 대전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500억원 물량의 헬스케어 가전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홈&클린 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스틱형 청소기 등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가전을 총 500억원 물량으로 준비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코웨이, 위닉스, 대유위니아,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린나이, 화이트나이트 등 국내외 브랜드의 2017년형 헬스케어 가전 신제품을 사양별 및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주말 초특가전'도 매주 금, 토, 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스틱형청소기 등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첫째 주말인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18평형)를 50만원대에, 다이슨의 스틱형 청소기를 60만원대에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아울러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안마의자, 노트북, 효도·키즈폰 등 연령대별 인기 가전을 150억원 물량으로 모아 기획가에 선보인다. 탄다의 승마운동기를 110만원대에 판매한다. 어린이 학습용으로 인기가 있는 HP의 스트림 시즌3 노트북(11형)을 11일까지 22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과 로봇 완구도 특가에 판매한다. 글로벌 드론 브랜드인 패롯, 디제이아이, 헬셀 등 비행형, 육지형 드론을 2만원대 소형 제품부터 170만원대 전문가용 제품까지 모아 판매한다. 로봇 완구 기획전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와 헬로 카봇의 로봇 장난감을 한정 판매한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20만원권까지 준다. 일부 제품 구매에 대해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36개월까지 제공한다. '럭키백' 이벤트는 4월28일~30일 펼쳐진다. 글라스락 밀폐용기, 프라이팬, 차량용 방향제 등 4만원 상당의 생활·주방용품으로 세트 구성한 럭키백을 2만원 기획가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행사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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