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기는 26일 열린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린스콜에서 "2017년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시장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호전되고 있다"며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자동차 제품도 확대되고 있어 판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이어 "현재 MLCC는 풀가동하고 있으며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년 대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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