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사업용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긴급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26일 광주전남지역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사업용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책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양상인 보행자 충돌사고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추돌하는 등 중대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호남지역 교통사고 사상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자, 교통관련 유관기관 교통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통안전사업의 공동 전개로 특히 화물, 렌터카 업종에 대한 타겟관리로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경찰청, 교통문화연수원, 각 운송조합 및 협회 등이 참여해 사업용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의 문제점을 도출, 각 기관별 상호간의 역할증진을 통하여 지역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