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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6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무데뽀라는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간담회에서 자신이 '한국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데 대해서 "저는 그래도 합리적 근거를 갖고 합리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편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저보다 좀 무지막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을 하시는 걸 보면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있다"며 "지난 20년 동안 설득과 외교를 통해 해결하지 못한 북핵 문제를 요즘 해결하는 방법을 보니까 아주 미국다운 해결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또 "저는 한국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른 측면이 있지만, 일을 밀어붙이는 측면에서는 저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금 보수우파들이 급격히 몰려드는 형국이라서 선거 당일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았던 80% 정도의 보수우파 진영의 표를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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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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