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무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

'종로구 공무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26일 오전 9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 '종로구 공무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선서를 했다.

‘답게 살기 운동’은 가정, 일터,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 ‘답게’살아가자는 실천 운동이다.

종로구는 ‘나답게, 공무원답게 그리고 종로구 공무원답게’에 대해 고민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찾아 실천할 수 있을 때 공직자로서의 기본도 제대로 선다고 보고, 이번 '종로인 ‘답게 살기 운동’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선언문은 ▲공직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겠습니다 ▲청렴하고 공정하겠습니다 ▲전문성을 갖춰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행복한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등 6개의 선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