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는 하이플러스카드와 25일 하이패스카드 및 단말기에 대한 판매, 충전을 지원하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전자카드 서비스 업체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수단인 선불 하이패스카드 및 단말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선도업체인 팅크웨어의 프리미엄 스토어 및 대리점 등의 인프라망에 하이패스카드 및 단말기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하이패스카드의 구입 및 충전과 단말기 판매가 가능해 졌다. 연내 전국 아이나비 대리점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하이플러스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를 찾는 고객 분들께 제품 외 제공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제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인 관점으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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