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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대우건설, 1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대우건설에 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200원에서 9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6400억원과 22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171% 증가했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해외 매출총이익률은 5.8%를 기록하며 매출총이익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이후 첫 흑자전환을 시현했다"며 "주택과 건축부문의 매출 확대와 견조한 마진율로 국내부문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담합 관련 과징금 66억원 환입과 일부 외화환산손익의 반영, 해외 세금 관련 경정청구에 따른 법인세 274억원 감소 효과로 순이익 개선폭이 확대됐다"며 "올해엔 해외 부문 흑자 기조 지속으로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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