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9일 금남근린공원에서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함께 모여YO’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 ▲홍보우드락 전시, 앙케이트, 명함만들기, 포스트 잇 북아트, 압화엽서, 종이액자 등 ‘체험마당’ ▲빵스크림, 레몬에이드, 프렌치토스트 등 ‘카페테리아’ ▲댄스, 보컬, 밴드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정기적인 문화체험공간을 구축해 청소년의 여가시간 활용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고 꿈을 키워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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