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8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인이 성장해 꿈과 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우호적 사회 인식도'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응모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영상, 포스터, 수필 3개 부문과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도자보고서 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상과 분야별 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총 4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과 150만원의 부상이 전달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 중소기업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특별상으로는 IBK기업은행장상과 네이버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중기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진로의 다양성을 발견하고 청년들의 생각을 변화시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