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로구 디지털단지 수요일마다 ‘도시樂 거리’ 이벤트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문화의 거리 광장에 파라솔 테이블 마련 … 낮 12시부터 1시간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수요일에는 G밸리로 소풍오세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수요일마다 ‘G밸리 도시樂 거리’행사를 개최한다.

‘G밸리 도시樂 거리’는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는 이달 26일부터 5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G밸리 문화의 거리 광장(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옆)에서 진행된다.

파라솔 테이블 15개를 설치,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청해 직장인과 주민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구로구 디지털단지 수요일마다 ‘도시樂 거리’ 이벤트 구로G밸리 도시락거리 행사
AD


26일 정오에 시작되는 첫 무대에는 SBS 스타킹, TvN코리아 갓탤런트, KBS 콘서트 7080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어쿠스틱 남매 듀오 ‘필로스’가 스페니쉬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필로스’는 독특한 기타 주법으로 스페인과 일본 공연을 마친 실력파 듀오연주가다. 핀란드에서는 악기사 광고 모델로 발탁될 정도로 해외에서 더 각광받고 있다. 해금 연주가 ‘은한’도 공연을 펼친다. ‘왕의 남자’수록곡 ‘인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사)기업인연합회, 원광디지털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구로구는 공연단 섭외 등 현장 운영관리를, (사)기업인연합회는 야외무대 활용 협조를,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타로 등 체험부스 운영을 맡는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매주 금요일까지 이메일(nodoubt@guro.go.kr )로 이름, 참석 인원, 연락처를 기재해 파라솔을 신청하고 당일 도시락을 가져오면 된다. 일부 좌석은 사전 신청을 받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는 낭만의 공간, 직장인들에게는 일터에서 삶터로 이어지는 휴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매주 다양한 공연을 보며 도심 속 피크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