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미애";$txt="";$size="510,357,0";$no="20170417094342795424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3일 "국민의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갈수록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따라 배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 대은로에서 열린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유세에서 "(국민의당과 안 후보가) 김 전 실장이나 하던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박 전 대통령이 하던 종북 색깔론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 위원장은 "국민의당과 안 후보의 민주당에 대한 공세는 돌아가신 김대중 정신을 짓밟는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지역감정과 색깔론을 뒤집어 씌우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이런 색깔공세를 차단하고 214만명 국민대표 선수 문 후보를 지켜달라"며 "이제 국민의당과 안 후보의 생각과 음모가 정권교체를 방해하고, 정권연장의 꼼수에 동참하고 합류했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추 위원장은 "어떤 후보보다 국가관, 안보관이 투철한 문재인"이라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추 위원장은 "도대체 북한 공산당을 거부하고, 숟가락 하나 건지지 못한 채 월남한 가족(을 가진) 문 후보에게 어떻게 색깔론을 씌울 수가 있나"라며 "특전사가 돼서 국민을 지키겠다고 북한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던 문 후보에게 어떻게 안보관을 의심할 수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