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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FA컵 4강서 첼시에 2-4 패배…손흥민 득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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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FA컵 4강서 첼시에 2-4 패배…손흥민 득점 실패 토트넘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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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첼시에 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68분간 뛰었으나 골을 넣지 못 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FA컵 준결승 경기에서 첼시에 2-4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에 실패했고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 경신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첼시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의 수비스 토비 알더웨이럴트가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고 윌리안이 직접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2분 첼시가 다시 앞섰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윌리안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은 2-1로 첼시가 앞선 상황에서 끝났다. 토트넘은 후반 7분만에 델리 알리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된 에덴 아자르가 후반 30분 결승 골을 만들어 냈고 35분에는 네마냐 마티치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에게 6.32의 평점을 부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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