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나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방송 200회 기념 회원들의 제주도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자랑 시간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정기고&소유의 '썸'을 함께 불렀다. 전현무는 한혜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한혜진은 전현무의 시선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어색해하고 눈도 못 마주치는 그런 것이 진정한 썸남썸녀의 의미 아닙니까?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식사 시간 두 사람의 꽁냥거림은 극에 달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똑똑똑'을 제안했다.
'똑똑똑'은 헨리가 만든 애정행각으로 상대방에게 음식을 먹여줄 때 "똑똑똑~문 열어주세요~"를 하면 상대방이 입을 열어주는 방식이다.
전현무는 적극적으로 방법을 물었고 한혜진은 질겁하면서도 헨리의 시범을 뚫어져라 지켜봤다.
이에 이시언은 "싫어하는 척 하면서 은근히 웃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똑똑똑'을 시도했고 한혜진은 입을 가리고 음식을 받아 먹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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