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맨투맨'이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21일 첫 방송된 JTBC '맨투맨'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시청률 4.0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 첫 방송이 기록한 3.829%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김설우(박해진 분)가 고스트 요원이 된 계기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설우는 고스트 요원 Y가 송산그룹을 조사하던 중 돌연 사라지자 새롭게 송산그룹 작전에 투입됐다.
작전을 위해 김설우는 스타 배우 여운광(박성웅 분)의 팬미팅을 이용했고, 이곳에서 여운광의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와 악연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 작전에는 극중 절대 악인으로 등장할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도 얽혀 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맨투맨'은 한류스타 의 경호원이 되는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이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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