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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소집명단 열두 명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오는 6월 3~7일 일본 나가노에서 하는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동아시아 예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상위 다섯 팀은 FIBA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다. 허재 감독과 김상식 코치는 최종엔트리 열두 명과 예비엔트리 스물네 명을 발표했다.
김선형 최준용 최부경(이상 SK) 김시래 김종규(이상 LG) 이재도(kt) 허 훈(연세대) 허일영(오리온) 전준범 이종현(이상 모비스) 정효근 강상재(이상 전자랜드)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에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 소집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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