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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中企 수출 돕는다…일본서 수출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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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지난 18~20일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에서 '2017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 일본 수출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로드쇼는 남동발전과 코트라(Kotra) 간 업무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공동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진영TBX 등 남동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외에도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5개사 3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파워바이어를 대상으로 170여건의 구매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금액 3만2300만달러, 계약 추진금액 60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유화 이후 해외조달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일본 발전산업 시장공략에 나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달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채권 위험관리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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