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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신임 감독에 권순찬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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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20일 강성형 전 감독 후임에 권순찬 수석코치(42)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그동안 이기는 배구, 강한 배구, 근성의 배구를 통해 혁신적으로 팀의 변화를 이끌 감독을 선임하고자 복수의 감독 후보자를 두고 고민했다. 감독 교체로 인한 팀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는 수석코치 출신이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권순찬 신임 감독은 "과감한 쇄신으로 팀이 변화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 시즌에는 돌풍의 주역이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감독 선임의 계약조건은 구단과 합의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권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센터로 뛰었다. 은퇴한 뒤 모교 성지공고 감독을 비롯해 프로팀 코치를 지내다가 2015년부터 KB손해보험 코치로 일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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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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