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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린 제6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휠체어를 탄 최길수 소방사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 소방사는 지난 11일 원효로 다가구주택 화재사고 현장에서 실내에 갇힌 주민 5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화상과 함께 허리부상을 당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던 최 소방사를 대신해 계명대 후배들이 무대에 올랐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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