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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0년만에 서울지역에 신규매장…길동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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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체험존 구성, 사물인터넷 체험 가능
의류건조기 최대 40%, 에어컨 최대 37% 할인

전자랜드, 10년만에 서울지역에 신규매장…길동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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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20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신규매장 길동점을 오픈했다. 전자랜드가 서울지역 가두점을 새로 선보이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총 2개층, 253평 규모의 길동점은 최근 전자랜드 신규매장들의 콘셉트에 맞춰 고객맞춤형 쇼핑이 가능하게 매장을 세분화 했다. 의류관리존, 모바일존, 신상품존, 키친존 등을 마련해 고객이 방문한 목적에 맞는 존을 방문하면 편안하고 빠르게 원하는 제품을 볼 수 있다.


길동점은 ‘KT 기가지니’ 체험존을 구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IPTV와 인공지능의 융합서비스를 통한 홈 비서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안마의자, 반신욕기 등 헬스케어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2층에는 고객들이 언제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해 편안한 분위기의 쇼핑공간으로 꾸몄다.

전자랜드는 이번 길동점 오픈을 기념해 가전제품 최대할인폭을 의류건조기 40%, 에어컨 37%, TV 45%, 냉장고 49%, 세탁기 37%, 밥솥 47%, 전기렌지 52%까지 마련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위니아, 쿠쿠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전기그릴, 핸디청소기, 침구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TV, 밥솥, 청소기, 전기렌지, 안마의자 등 한정수량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5월 27일까지 길동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49인치 TV, 2등 32인치 TV, 3등 핸디청소기, 4등 자이글, 5등 밥솥 등을 전달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4월 중 경북 경주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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