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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열려 직장인에게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근육플러스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 건강요가는 격렬한 운동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와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요가, 명상, 복식호흡 등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체지방 감소를 유도해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간시간에 열려 직장생활로 체계적인 운동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마지막까지 꾸준히 운동하셔서 신체균형을 이루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몸짱’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요가교실뿐만 아니라 전 군민 운동하기,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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