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50분부터 업계 최초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단독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오후 11시50분부터 유민주 파티시에의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를 단독 론칭한다.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9조원에 육박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디저트에 대한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유 파티시에는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베이킹을 공부한 유학파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미식가들에게서 입소문 난 이태원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 대표로도 유명하다.
유 파티시에는 롯데홈쇼핑 론칭을 위해 배합이 까다로운 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를 13번의 시제품 개발 끝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비율, 홈메이드 스타일로 완성했다. 90년 이태리 전통을 이어온 유크림 99.9%를 사용한 마스카포네치즈와 100% 국내산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했으며,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또한 프리미엄 원두로 로스팅한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서 만든 특별 커피시럽 등 고급 원재료들만을 사용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유 파티시에가 직접 출연해 70분 간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론칭 에피소드, 그녀만의 티라미수 레시피를 소개하고, 디저트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6만9900원·150g*10개)’는 집에서 간편하게 해동해서 먹을 수 있도록 냉동 포장 형태로 판매된다. 또한 티라미수에 뿌려 홈메이드 스타일로 먹을 수 있도록 ‘코코아 파우더(1g*10개)’, 베이킹 필수 도구인 ‘분당체’를 한 세트 구성으로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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