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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채석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대북송금 논쟁에 대해 비판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대북송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심 후보는 "도대체 대북송금이 몇 년 지난 이야기냐"며 "도대체 몇 년 지난 이야기인데, 매 선거 때마다 대북송금을 아직도 우려먹나"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실망할 것이다. 앞으로 대통령 되면 뭐할지 이야기해야지 대북송금 재탕 삼탕 하면 무능한 대통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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