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완벽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엄정화 오윤아 패션이 화제다. 럭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여배우 패션 어이템을 살펴보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스타가수 유지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엄정화. 지난 15일 엄정화는 장희진 방송출연을 막기 위해 집까지 찾아가는 필사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갈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바로 톱가수 엄정화의 패션. 20년째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수인 엄정화는 매회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선보여왔다. 이날 엄정화는 체크 포인트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숄코트 스타일링으로 스타가수의 일상 속 럭셔리룩을 선보였다.
오윤아의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화제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는 결혼 후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은 뒤로 한 채 딸바보로 살아왔지만 남편으로 인해 한 순간 딸을 잃고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오윤아의 패션은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윤아는 화이트 슬랙스에 블루와 화이트가 배색된 니트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특히 그녀가 선보인 슬랙스는 슬림한 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엄정화의 럭셔리룩을 완성한 아이템은 LBL 제품, 오윤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 아이템은 다니엘 에스떼 제품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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