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드라마속 주인공 패션이 궁금하다면 주목할 것. 여심 사로잡는 매력 이정진 패션 아이템부터 시크한 매력으로 돌아온 이보영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정진은 조이를 향한 이현우의 마음을 이용하여 그에게 곡을 줄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회 연기만큼이나 젠틀한 멋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이정진은 이 날 역시 센스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과 폴로셔츠, 네이비 컬러 슬랙스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외모, 능력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캐릭터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정진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 슬랙스는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컬러감이 돋보여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디자인과 라인이 베이직하면서도 깔끔해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이정진처럼 캐주얼한 재킷과 매치한다면 한층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슈트 재킷이나 셔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클래식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속 이정진이 선보인 슬랙스는 다니엘 에스떼 옴므 제품이다. 15일 19시 2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매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특히 이보영은 선 굵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귓속말’ 6회에서는 아버지를 비롯해 모든 걸 잃은 이보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보영은 어렵게 손에 쥐게 된 방탄복 비리 비밀문서를 아버지의 수술을 위해 불태웠지만 아버지의 암 전이가 심각해져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에 모든 것을 잃고 무너졌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린 이보영의 연기력만큼이나 이날 그녀가 선보인 패션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화사한 톤의 블라우스와 트렌치 코트로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귀걸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그녀가 선보인 귀걸이는 독특한 디자인과 X자 포인트, 럭셔리한 브라운 다이아몬드가 돋보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이보영처럼 페미닌한 룩에 매치한다면 한층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심플한 오피스룩에 매치한다면 포인트를 살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귓속말’ 속 이보영이 선보인 귀걸이는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 제품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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