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영업익 전년동기比 107% 증가
당기순익 1조 육박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772억원으로 2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769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70배(7030%)나 늘었다.
이같은 실적 개선세는 철강부문은 물론 에너지·건설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부문별로 보면 철강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은 전분기 대비 각각 60.8%, 60% 증가한 1조234억원, 1267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부문은 7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7% 증가했다.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3.1%에서 9.1%로 6%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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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철강법인의 실적도 큰 폭으로 호전돼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과 인도 냉연 생산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1.7%, 80% 증가한 520억원과 387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카라카타우 일관제철소와 베트남 봉형강공장의 영업적자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포스코의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7%, 63% 증가한 7조 674억원과 7954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8396억원으로 집계됐다. 포항 3고로 확대 개수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생산·판매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분기 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비중이 늘고 원가절감 노력, 철강가격 상승 등이 맞물린 영향이다. WP 제품 판매비중은 53.4%로 전분기 대비 2.4%포인트 올랐다. 부채비율은 별도기준 17.6%, 연결기준 71%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포인트, 6%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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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2014년 49개였던 국내 계열사를 올해 말까지 32개로 줄여 구조조정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후 그룹 핵심역량을 근간으로 한 스마트 포스코로의 체제 전환을 통해 미래 50년을 본격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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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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