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 후원

▲홍순강 동국제약 부사장(오른쪽)이 17일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유소년 대표팀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동국제약이 17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7년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홍순강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팀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소년 대표팀 유니폼에는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만든 마데카솔이 미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 등을 통해 구급함과 스포츠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