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애 ‘차이’일 뿐 ‘차별’ 받아선 안돼요

시계아이콘02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양천구,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권영화제, 한마음 문화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는 한 인간에 불과하지만 오롯한 인간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기꺼이 하겠다”


어릴 적 심한 병을 앓아 시각과 청각을 잃은 채 살아야 했던 헬렌켈러. 극한의 장애에도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고 평생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그녀의 삶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기억한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들이,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만큼이나 힘든 사람들이 있다.


장애란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과 함께 살아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이 사회의 구성원 누구에게나 ‘당연함’이 되어야 할 것이다.

4월20일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이다. 신체의 장애가 삶 전체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로간의 차이의 폭을 좁히기 위한 장애체험관, 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자립을 돕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권영화제, 장애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애 ‘차이’일 뿐 ‘차별’ 받아선 안돼요 장애체험
AD


20일 당일에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즐기는 한마음 문화축제도 예정돼 있다.

◆‘틀린’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이해하다. 양천구장애체험관


2011년3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투자, 설립한 시설인 양천구장애체험관(목동동로 81)에서는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함께 살아나가야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휠체어 타고 문열기, 문턱 넘어가기, 싱크대 이용하기 등 주거 공간 안에서의 삶을 체험할 수도 있고, 안대를 하고 거리로 나와 지팡이에 의지한 채 점자블럭보도를 걸어보고 횡단 보도를 건너는 교통 체험도 가능하다.


시지각협응기를 이용해 거울보고 그림을 그리거나, 손 ·입으로 마우스를 이용해 컴퓨터 정보검색을 해보며 눈과 손의 협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어려움을 체험해 보기도 한다.


인식 전환이 태도의 변화로 나타난다. 장애인과 함께 살아나가기 위해 그들의 권리를 ‘이해’하는 장애인권 교육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장애체험관에서는 장애인 활동 보조인, 저상버스 운전사, 장애인 콜택시, 특수학급 교직원 등 상대적으로 장애인과 더 많이 마주해야 하는 직업의 사람들을 비롯하여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중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선택이 아닌 당연한 권리! 환경도 변해야 한다.


장애를 ‘이해’하는 것의 단계를 넘어 ‘함께’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환경적인 조성도 필수.


이에 양천구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일굼터, 신목종합사회 복지관과 협력, 저소득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문턱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안전손잡이 설치 등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 편의성은 크게 높아진다.


이 외에도 ▲버스 정류장 보차도 단차조정 ▲횡단보도 턱 낮춤 ▲도로 점자블록 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양천구는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천구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300개소를 선정,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한다. 10cm 낮아지는 턱으로 인해 휠체어를 타야 하는 누군가는 세상과 소통하는 출구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업을 위해 사람사랑양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좋은세상 이웃사람들과 협력하여 5명으로 이루어진 장애인유니버설 디자인단을 구성, 턱나눔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발굴한다.


더불어 지난 4월4일 발족한 36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유니버설 디자인 홍보단은 턱나눔 사업으로 변화된 보 ·차도, 버스정류장, 공공시설물 등을 실제적으로 모니터링, 사업 제안에도 참여한다. 1년 후 10cm의 변화로 달라질 양천구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구는 올해 들어 희망카페 2개소를 해누리타운 1층(1호), 사회적경제지원센터(2호)에 각각 개소해 운영중이다.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의 ‘희망 로스팅’당당한 세상 딛기를 응원하는 희망카페 운영 수익금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 된다. 다가오는 7월에는 신월보건지소에 희망카페 3호가 문을 열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세상, 장애인 주간행사


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4월20일 오후1시 양천공원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 및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고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모두가 하나돼 즐길 수 있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예정돼 있다.


21일 오후 2시부터는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는 장애인권영화 2편이 상영된다.

장애 ‘차이’일 뿐 ‘차별’ 받아선 안돼요 장애인권영화제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 먼저 대우받고 싶다’는 말에서 유래한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 대회 이야기를 다룬 영화 ‘피플퍼스트’와 장애를 넘어 마음으로 친구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사이드 아임 댄싱’이 그 것. 영화감독 장경호와 함께하는 ‘영화톡톡(talk talk)’을 통해 영화에 대한 해설 및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5월10일 오후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는 2017 장애정책 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복지업무 실무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어려움을 듣고 전문가와 토론하며 양천구 장애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사람은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의 정책을 통해 동정이 아닌 동행으로 함께하는 양천구 만들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